반포 한강공원 지금 글을 올리는게 어색할 정도로 2년전 사진이다. 이때만 해도 자주 가서 돗자리 깔고 와인 한잔 하게 될 줄 알았지..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했던 날들이 이제는 번잡한 곳으로 외출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졌다. 일상 보기 2021.03.31